‘울타리 밖 노동자’ 품는 노조 역할 필요하다 (매일노동뉴스)
노조는 코로나19 유행 속에서 △항공·공항노동자 △물류센터 노동자 △보육교사 △요양보호사 등을 대상으로 전략조직사업을 진행했다. 소기의 성과도 있었다. 항공·공항노동자들은 고용유지지원금 신청 대신 정리해고와 무급휴직을 요구하는 사용자들에 맞서 노조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2020년 5월 쿠팡 부천신선센터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 당시 피해자 대책위 구성을 계기로 조직화 사업에도 속도가 붙었다. 이상욱 노조 전략조직국장은 “현장에서부터 ‘조직하는 노조’로 거듭나야 한다”며 “고용불안과 열악한 처우로 인해 노조활동에 참여하기 힘든 노동자를 조직하는 게 코로나 위기를 겪은 민주노조의 핵심 지향 가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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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