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472번째 죽음’ 노동자 오씨에게 작업중지권이 보장됐다면 (민중의소리)
노동자의 작업중지권이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작업중지권 행사 '이후'에 벌어지는 일 때문이다.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해 일을 멈추고 대피했다가, 자칫 사업주로부터 징계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하기 일쑤기 때문이다. 건설 현장의 일용직 노동자의 경우 작업중지에 따른 임금 손실을 보전해주지 않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고 일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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