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하청업체에 “중대재해 잘 막아라…비용은 알아서” (한겨레)
에스케이(SK)그룹 계열사인 보안경비업체 에스케이쉴더스(옛 에이디티캡스)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 시행을 앞두고 협력업체에 노동자 안전에 관한 관리 의무를 계약조건으로 내걸면서도,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산업안전보건관리비(안전관리비)는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이 중대재해법 처벌을 피할 목적으로 협력업체에 안전 의무를 강화하면서, 이를 이행하기 위한 비용은 떠넘기는 단적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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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hani.co.kr/arti/society/labor/10398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