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 “성역 없는 진상규명 약속해 달라” (매일노동뉴스)
이들은 ‘윤석열 당선자와 인수위에 드리는 글’을 통해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활동기한이 몇 개월 더 남아 있지만 참사 당일의 대통령기록물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고 국정원 등 문서도 일부만 공개된 상태”라며 “검찰 특별수사단은 대부분의 의혹에 대해 무혐의와 불기소로 결론을 내렸고, 참사 당일 구조하지 않은 책임에 대해서는 구조세력의 말단 해경 123정장 외에는 아무도 법에 따른 처벌을 받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방위로 자행된 국가폭력의 진상이 온전히 밝혀지지도, 공권력 남용의 책임자들이 응분의 처벌을 받지도 않은 상태로 남아 있다”며 “대선기간 동안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정책과제를 제시했지만 윤 당선자는 후보 시절 아무런 답변이 없었다. 대통령 당선자로서 우리의 요청에 책임 있는 답변을 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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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