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유기화합물 급성중독 사망자 44.4% 증가 (매일노동뉴스)
지난해 업무상 질병으로 숨진 노동자는 2020년보다 72명(6.1%) 늘어난 1천252명으로 집계됐다. 2004년(1천288명) 이후 1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기타 화학물질 중독(전년 대비 11명 증가), 유기화합물 중독(4명 증가), 금속 및 중금속 중독(1명 증가) 같은 유해물질 중독으로 인한 사망자가 크게 늘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법 적용을 받는 ‘직업성 질병’은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여서 사업장 유해물질 관리·감독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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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