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토론서 언급된 '김용균들'…어머니 김미숙 "거대 양당 모두 발뺌…윤석열 발언에는 화가 치밀어" (경향신문)

지난 2일 열린 20대 대통령선거 마지막 TV토론에 고 김용균씨가 소환됐다. 김씨는 2018년 12월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홀로 작업하다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졌다. 고인의 어머니인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은 TV토론이 열리는 KBS 앞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업장 확대 등을 촉구하는 시위를 함께한 뒤 토론을 지켜봤다. “자기네들이 할 의지가 없다는 걸 이야기한 거잖아요.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다 약간 발뺌하는 모양새였어요.” 김 이사장은 토론을 지켜본 뒤 기자와 통화하면서 여러 차례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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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203031716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