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잃고 숨지고 위험천만 '청소차 뒷발판'…미화원들 "대안 없나요?" (서울경제)
현장에서는 현행 3인 1조 규정을 4인 1조로 바꾸거나 저상형 차량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미 올해 예산이 지난해 국회를 통과했기에 당장 4인 1조를 추진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일부 지자체에선 뒷발판을 없애고 측면에 별도의 탑승공간을 마련한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작업 속도가 느리고 수거 용량도 적어 현장에서 기피하는 일도 벌어졌다. 경기도는 작년부터 청소차 뒤쪽에 달린 배기구를 측면 도로 방향으로 전환하는 개조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청소차 뒷발판을 대신할 실질적인 장치와 제도 개선이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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