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해 미치겠다“ 이재학PD 떠난 2년, 무엇이 달라졌나 (미디어오늘)
김유경 노무사는 “방송사는 과거 2~3명의 정규직이 하던 일을 비정규직에 떠넘기는 과정에서 프리랜서 무늬를 덧씌웠다. 무늬만 프리랜서인 노동자들은 프리랜서 낙인 때문에 노동법상 어떠한 권리도 주장할 수 없었다”고 지적한 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상시적인 고용 불안에 정규직과의 임금 격차와 차별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정규직이 묵인하는 분위기 속에서 문제는 심화됐다. 지금 비정규직들의 주장은 지금껏 빼앗겼던 몫을 뒤늦게 요구하는 것”이라며 방송사에 근본적 성찰과 인식의 전환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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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