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 비중 3.8%지만…"중대재해 사망자 11%가 외국인" (연합뉴스)
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중대 재해 분석 결과' 자료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중대 재해 사망자 668명 중 이주노동자는 75명으로 11.2%를 차지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국내 전체 임금 근로자(2천99만2천여 명) 가운데 외국인(81만1천여 명)의 비중이 3.8%인 것을 고려하면 이주노동자의 사망자 비율이 내국인보다 3배가량 높았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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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20121139000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