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작업대 사고 9년간 노동자 172명 숨졌다 (한겨레)
지난 9년간 고소작업 중 산업재해로 숨진 사망자가 172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매뉴얼을 제작·배포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012년부터 2020년까지 9년 동안 고소작업대 사고로 172명이 숨졌다고 17일 밝혔다. 172명 가운데 135명이 건설업에서 발생했는데, 대부분 노동자가 작업대에서 떨어지거나 끼이는 사고였다. 고소작업대는 높은 장소에서 작업을 할 때 노동자가 작업대 안에서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장비다.
아래 주소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www.hani.co.kr/arti/society/labor/10275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