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전사’ 하청 노동자 업무…“지난해까지 한전에서 했다” (한겨레)
한국전력공사(한전) 하청 노동자가 홀로 전신주에 올라가 일하던 도중 감전돼 숨진 사고가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사고 원인이 된 업무를 지난해까지 한전이 맡았다가 외주화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러면서도 작업 현장에 2인1조와 활선차(전기가 통하지 않고, 굴절식 크레인을 장착한 전선 관리용 차량) 배치 여부 등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사실상 안전 관리 감독 의무를 하청업체에 떠넘겼다고 노동자들은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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