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백신 얘기에 상사가 ‘버럭’…직장인 절반, 유급백신휴가 못써 (한겨레)
이는 정부가 민간 기업에 대해서는 백신 휴가 부여를 ‘권고’만 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벌어지는 현상이다. 직장갑질119 김기홍 노무사는 “정부의 백신 접종자에 대한 휴가 부여 방안이 단순 권고사항에만 머물러있기 때문에 기업이 임의로 결정해서 백신휴가를 부여하거나, 연차유급휴가 또는 무급휴가 형태로 사용하게 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을 야기했다”며 “3차 접종을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접종 참여를 호소하고 있는 정부가 지금부터라도 백신휴가를 선택이 아닌 ‘필수’로 하고 비용을 정부에서 지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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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248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