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서 숨진 속헹 유족들, 산재 보상 신청키로 (한겨레)
지난 9월 속헹의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여태 속헹에 대한 산재 신청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파악했고, 그 뒤 유족으로부터 위임장 등을 받아 산재를 진행하게 됐다. 최 변호사는 “만약 외부 개입이 없었다면 (속헹의) 죽음도 숱한 (이주노동자) 돌연사 중 하나로 여겨져 부검도 안 해 보고 덮였을 사안이었을 것”이라며 “유족들이나 (캄보디아) 대사관도 한국 정부 눈치를 보느라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기 어려워 하는데, 외국인노동자의 돌연사 사례가 굉장히 많다. (이제는) 국가가 나서서 이같은 사망의 원인을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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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2367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