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벌써 20여명 사망… 노동 현장 안전 변한 게 없다 (경남신문)
고용노동부 경남 4개 지청에 따르면, 도내 산업재해 가운데 질병을 제외하고 업무상 사고로 목숨을 잃은 노동자가 올해 들어 5월 16일까지 23명이다. 지난 2018년 65명, 2019년 60명, 2020년 77명 등 최근 3년간 202명에 이른다.
산재 사망 사고가 증가세를 보이며 되풀이되는 동안 여러 대책이 나왔지만, 위험의 외주화는 여전하고 당사자인 노동자들은 체감을 못 하고 있다. 내년 시행을 앞둔 중대재해처벌법마저 산재 사고를 막기에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잇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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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351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