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하청노동자 3명 숨진 태영건설, 잦은 산재엔 이유 있었다 (한겨레)
올해 들어 세 명의 하청 노동자가 잇따라 숨진 태영건설이 안전보건관리체계(안전체계)를 부실하게 운영하고, 산업재해 보고 의무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노동부는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달 22일부터 보름여간 태영건설 본사에 대한 특별감독을 진행한 결과 이런 내용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앞서 노동부는 올해 건설사에 대해 한 건의 중대재해만 발생해도 본사와 전국 건설현장을 감독하기로 했는데, 이번 특별감독은 이 방침이 적용된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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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9926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