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53명 돌보던 대구 돌봄전담사의 죽음 (매일노동뉴스)
급격히 늘어난 업무로 고통을 호소하던 대구시 ㅅ초등학교 초등 돌봄전담사 김아무개(52)씨가 지난 15일 오전 7시께 숨졌다. 유족의 요청으로 사망경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18일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에 따르면 고인은 최근 근무지가 변경된 뒤 담당해야 하는 아동수가 늘어 동료에게 고통을 호소했다. 한 명의 돌봄전담사가 50명 넘는 저학년 초등학생을 맡도록 하는 대구시교육청 돌봄교실 운영 행태가 고인을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구시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유일하게 한 명의 돌봄전담사가 2개 교실 운영을 맡도록 하고 있다.
아래 주소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