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고용직 직종·지역별 산업안전보건위 설치하자” (매일노동뉴스)
특수고용 노동자의 산재예방을 위해 직종·직업별로 산업안전보건협의회를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는 17일 ‘특수고용 종사자 재해예방사업 추진 전략’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금까지 특수고용직 산재예방 문제는 보상 문제에 비해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산재예방을 위한 특수고용직의 노동환경 개선 노력도 전무하다시피 했다. 사용자가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안전하게 일할 권리도 보장받지 못한 것이다.
연구소는 학습지교사·골프장 캐디·퀵서비스 기사·택배기사·대리운전 기사·건설기계 종사자 6개 직종 특수고용직의 산재발생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예방대책을 제시했다. 6개 직종에만 47만명의 특수고용직이 종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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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