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에 택배노동자 또 쓰러졌다 (경향신문)
택배노동자가 차량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대책위는 김씨가 하루 10시간, 주 60시간 이상의 장시간 노동에 내몰려 왔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로젠택배 지점장 말에 따르면 김씨는 매일 아침 7시50분 출근하고 오후 6시까지 일을 했다”며 “김씨는 평소 하루 30~40개의 물량을 배송했다. 배송구역 면적만 따지면 152㎢ 구역을 감당해온 것”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15년가량 택배노동자로 일해왔으며 로젠택배에서는 1년 넘게 일했다고 대책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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