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답신 한 달…“간호사들은 ‘격리 지침’도 못 지킵니다” (경향신문)

서울 시립보라매병원에서 지난 6일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반 병동에서 일하던 이 간호사는 돌보던 환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검사 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환자와 밀접 접촉한 간호사는 8명이지만 병원 측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 이 간호사와 함께 일했으나 음성 판정을 받은 간호사만 격리 조치했을 뿐 음성 판정을 받은 나머지 6명의 간호사는 격리조치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음성 판정을 받더라도 2주간 격리하는 게 원칙이지만 간호 인력이 부족한 탓에 병원 측이 이들을 격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래 주소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m.khan.co.kr/view.html?art_id=202102082059015#c2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