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도, 다쳐도 신청조차 쉽지 않은 산재보험 (연합뉴스)
질병·부상 등을 진단받고도 산재 보상 신청을 내지 않은 재해자 중 75.8%는 '산업재해 보상 불승인에 대한 두려움'을 그 이유로 꼽았다.
'절차상 까다로움'을 꼽은 재해자는 82.5%, '회사 및 주변인의 만류'를 꼽은 재해자는 46%에 달했다.
이는 노동자가 사업장에서 재해를 입더라도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인 산업재해 보상을 스스로 포기하게 되는 현실이 어디에서 비롯됐는지 알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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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1011514480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