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쇄기에 숨진 장애인…사람이 죽었는데 벌금은 800만 원 (KBS 뉴스)
지난 5월, 광주의 한 재활용 처리업체에서 파쇄기 위에 올라가 일하다 숨진 26살 지적장애인 김재순 씨.
사업주는 업무상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하지만 유족은 또다시 길 위로 나왔습니다.
6년 전에도 이 업체에서 60대 노동자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숨진 사고가 있었는데, 사업주는 벌금 8백만 원의 처벌만 받고 여전히 업체를 운영 중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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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06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