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중원 기수의 죽음 1년…임금 보전도, 산재 보상도 못 받는 ‘치사한 구조’ 여전했다 (경향신문)
마사회 관련 죽음은 문씨 이후에도 끊이지 않았다. 지난 7~8월 서울경마공원에서 일하던 마필관리사 2명이 과로사하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와중에 8월24일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온라인으로 경마를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마권’의 발매를 허용하는 마사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 활동가는 “말관리사나 기수의 권리를 어떻게 보장할 것인지에 대한 얘기도 없이 ‘비대면 경마’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당장에 경기는 돌아가겠지만 원래 마사회가 가지고 있던 과도한 경쟁 등 부정적 요소는 더욱 증폭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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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11292108025&code=940100&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