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애 인권위원장 "코로나19로 노동자 안전 위협" (뉴스핌)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노동자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했다.
최영애 위원장은 13일 전태일 열사 사망 50주기를 맞아 낸 성명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실업과 돌봄 노동자들 안전 취약 문제 등 우리 사회 곳곳에서 새로운 노동문제가 대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위험의 외주화로 하청 노동자 생명·안전 문제가 이어지고 상시적인 고용 불안과 차별에 놓인 비정규직 노동자가 있다"며 "최근 택배 노동자들의 연이은 사망은 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과로사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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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newspim.com/news/view/20201113000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