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관 막는 ‘물티슈’...맨홀 열어야 (단비뉴스)
자료를 분석한 결과 2년 동안 벌어진 맨홀 등 지자체 발주 작업 725건 가운데 132건은 작업장에 환기팬이 없었다. 119건은 지자체가 환기팬을 제공하지 않았다. 밀폐 공간 작업의 안전 수칙을 정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은 작업 전과 작업 도중 환기팬을 가동해 밀폐 공간 내부의 공기를 계속 순환시키도록 규정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현장 작업자는 “맨홀 아래 어떤 가스가 있을지 모르는데 환기 등 최소한의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고 내려가는 것은 자살 행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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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