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일상’ 떠받치는 필수 노동자…“걸맞은 대우와 지원을” (한겨레)
미국·영국·캐나다 등 외국에선 감염병을 비롯한 재난 상황에서도 사회 기능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을 수행하는 이들을 ‘필수 노동자’(에센셜 워커) 또는 ‘핵심 노동자’(키 워커)라고 부르며 보호와 지원을 해주고 있다. 대체로 의료·돌봄·보육·치안·교통·물류 분야 종사자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선 ‘필수 노동’이라는 개념 자체가 낯설다. 더욱이 ‘필수 노동’에 해당하는 업무의 상당수는 ‘저임금·불안정 노동’과 동의어로 받아들여진다. 돌봄·택배·배달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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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hani.co.kr/arti/economy/heri_review/96294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