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점검 갔는데 자가격리 집” “고객이 마스크 안쓰고 있어 불안”
‘준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돼 비대면 업무가 권장되고 있지만 대면 서비스를 할 수밖에 없는 방문서비스 노동자들은 ‘방역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집마다 방문하는 일의 특성상 감염 전파의 위험이 높은 만큼 방문서비스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부분의 정수기 관리업체는 코로나19 확산 뒤 노동자들에게 지침을 주고 있다. 하지만 “방문 시 마스크 및 장갑 착용”, “고객과 맨손 접촉 금지” 등 기초적인 지침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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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615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