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폭우 뚫고 가도 “사람 아닌 음식 왔다 생각해” (한겨레)
고용노동부의 ‘이륜차 음식배달 종사자 보호를 위한 안전가이드라인’(2017년)을 보면, 음식배달 오토바이 사고로 한해 평균 31명이 죽고, 1645명이 다쳤다(2014~2016년 평균). 배달 사고는 12월, 7월, 8월 순으로 많았는데, 7~8월에는 주문이 증가함과 동시에 장마, 집중호우 같은 기상악화가 사고의 주원인이었다. 이 가이드라인은 폭우로 인해 가시거리 100m 이내인 경우, 시간당 15㎜ 이상의 폭우 등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에 배달을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배달 종사자도 이런 요인으로 배달이 곤란할 때 사업주와 상의 뒤 배달하지 않을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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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9588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