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건수가 수입 · 분류 작업은 공짜…"쉬기도 어렵다"(SBS 뉴스)
올해만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던 택배 노동자 5명이 숨졌습니다. 산업재해 판정을 받은 택배 노동 사망자도 9명에 달합니다.
수입이 배송 건수로 결정되는 구조 때문에 쉬거나 물량을 줄여달라고 요구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택배 노동자들의 하소연입니다.
매일 대여섯 시간 걸리는 분류 작업은 사실상 '공짜 노동'인데, 대체 인력 투입 논의는 지지부진합니다.
상당수가 특수고용노동자여서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산재보험은 임의 가입이라 적용대상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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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93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