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5명 떠났는데 출근 독촉"…용인 창고 화재 근무자 분통 (중앙일보)
그는 “센터는 불에 탔고 동료도 잃어 삼일장만이라도 회사 차원에서 치렀으면 했다. 그런데 사고 다음 날부터 당장 용인 내 다른 센터로 출근하라는 지시가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사상자 13명이 나온 대형 참사가 일어났는데, 회사에서 제대로 대처하지 않고 출근부터 독촉했다고 꼬집었다. A씨는 “소중한 우리 동료들 목숨보다 회사가 중요하다는 건지 회의감이 든다”며 “트라우마로 다들 힘들어하는데 너무한 처사 같다”고 말했다. 오뚜기물류서비스 측은 “관련 사항을 알아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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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ews.joins.com/article/23832577?cloc=joongang-mhome-group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