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에 뛰어들어 죽고싶다" 소방관의 극단선택…법원 "순직" (머니투데이)
12년 동안 구급업무를 담당하면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아 공황장애를 앓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소방관이 소송 끝에 결국 순직을 인정받았다.
재판부는 "A씨는 참혹한 현장들을 목격할 수밖에 없는 구급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그런데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공황장애,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등 정신질환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래 주소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62809008271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