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화재원인 못 찾나…되살아난 12년 전 악몽 (노컷뉴스)

48명의 인명 피해를 낸 이천 물류창고 참사의 화재 원인이 '오리무중'이다. 화재 발생(4월29일) 50일이 다 돼 가지만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아직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1개 공사업체 사무실 17곳을 압수수색해 원청인 시공사 ㈜건우와 발주처 한익프레스 등 관계자 17명을 입건했다.

이들의 혐의는 건축법 위반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 등이지만 대부분 지위와 직책상 부여되는 간접적 책임에 불과하다. 정확한 화재원인을 특정할 수 있어야 직접적인 책임을 물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래 주소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www.nocutnews.co.kr/news/5359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