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한 오리온 직원 "그만 괴롭혀" 유서…회사 "정황 없어" (뉴시스)
지난 3월 오리온 익산공장에서 근무하던 20대 여성이 직장 내 괴롭힘 등을 암시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과 관련, 시민단체가 오리온 본사 앞에 모여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오리온 익산공장 청년노동자 추모와 진상규명을 위한 시민사회모임'(시민사회모임)은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오리온 본사 앞에서 '억울한 죽음 이후 2달째 묵묵부답, 오리온은 유가족에게 사과하고 재발방지대책 마련하라'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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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519_0001029509&cid=1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