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참사는 ‘산재’…샌드위치 패널만 문제가 아니다 (한겨레)

지난달 29일 발생한 경기 이천 물류센터 사고 조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관심의 초점을 ‘화재의 원인’이 아니라 ‘산업재해’에 맞춰야 한다는 지적이 노동안전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온다. 1998년 부산 냉동창고 사고(27명 사망), 2008년 코리아2000 냉동창고 건설 현장 사고(40명 사망) 등 20년 넘게 같은 형태의 사고가 반복되는 것을 막으려면 부실한 안전 관리·감독 문제를 근본적으로 따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래 주소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9440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