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또 산재 사망 (경향신문)
현대중공업에서 노동자들이 작업 중 사고로 숨지거나 크게 다치는 중대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올 들어서만 3건의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특수선사업부에서 김모씨(45)가 어뢰 발사관에 설치된 내·외부 2개의 유압 작동문 중 외부 문에 끼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 의식불명이다. 지난 2월22일에는 조선사업부에서 ‘트러스’(LNG선박 액체화물 적재함 공정의 발판 구조물) 설치 작업 중 하청노동자 김모씨(62)가 20여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현대중공업의 중대재해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건으로 줄었지만, 올 들어 다시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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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2004212209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