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마스크 달랑 3장으로 한 달 버티라니… (기호일보)
코로나19의 불똥이 환경미화원들에게까지 튀었다. 필수 장비인 마스크를 전국적인 수급 부족 사태로 확보하기 어렵게 됐기 때문이다.
3일 인천시 8개 구에 따르면 대다수의 구가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도로환경미화원 지급용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구는 1월 말 계약을 했음에도 1분기 지급 마스크를 아직도 받지 못하고 있다. 남동구와 계양구는 2월부터 신청한 마스크를 3월 말께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연수구와 중구는 식약처가 공공기관 마스크 구입을 제한하면서 추가 확보가 힘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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