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청 생산회의도 없이 하청에 단체카톡으로 작업지시 (매일노동뉴스)

지난달 대우조선해양 납품업체 소속 크레인 신호수 하청노동자가 코밍블록 운송작업 중 블록에 깔려 목숨을 잃었는데, 사고 당시 작업지시가 단체카톡방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작업 전 실시하는 원·하청 생산회의도 없었다. 피해 하청노동자가 속한 A업체 생산담당자는 단체카톡방 메시지를 확인하지 못했고, 블록 상하차 작업 사전 준비는 당연히 이뤄지지 않았다. 노동계는 반복되는 조선소 크레인 사고의 원인인 다단계 하도급 구조 개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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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