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폐수탱크 노동자 사망 사고 수년간 청소 안 한 맹독가스 탓 (경향신문)
경북 영덕 오징어 가공업체에서 지난달 10일 외국인 노동자 4명이 독성가스에 중독돼 숨진 사고는 ‘예고된 인재’로 확인됐다. 가공업체는 사고가 난 폐기물 탱크(폐수 집수조)를 수년간 청소하지 않았고, 탱크에서는 기준치의 20배가 넘는 독성가스가 나왔다. 그럼에도 밀폐공간 작업 시 써야 하는 마스크, 장갑, 사다리 등이 없었고, 작업자들은 안전교육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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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10110600015&code=94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