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청소노동자, 창문·환풍기 없는 가스관 휴게실 썼다 (매일노동뉴스)
7일 공공연대노조 서울경기지부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일하는 청소노동자 일부는 할론가스관과 오수관을 비롯한 각종 배관이 그대로 드러나 있고, 창문·환풍기는 없는 휴게공간을 사용했다. 할론가스는 연소반응을 억제해 불을 끄는 소화제 중 하나로 밀폐된 공간에서 다량 흡입하면 질식사할 수도 있는 유독물질이다. 지부 관계자는 “휴게공간에 있던 관은 할론가스 배관으로, 건설노조에 확인해 보니 해당 가스가 누출되면 질식사 위험이 있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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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0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