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 노동자 또 비극… 매일 1명씩 사라진다 (서울신문)
22일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2016∼2018년 산재로 숨진 하청 노동자는 모두 1011명이었다. 2016년 355명, 2017년 344명, 2018년 312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산재 사망자 10명 중 4명은 하청 노동자였다. 2016년과 2017년은 전체 산재 사망 노동자 중 40.2%, 2018년에는 38.8%가 하청 노동자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산업 현장에서는 위험의 외주화가 여전하다”며 “원청이 산재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고용노동부가 적극적으로 지도·감독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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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cp=seoul&id=20190923014002#Redy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