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 딸을 잃은 숯덩이 가슴의 두 아버지가 만났다 (한겨레)
삼성은 좋은 제품을 만들고, 국위를 선양하고, 외국에 수출도 많이 한다. 한국 경제에 도움이 되는 것을 넘어 때때로 한국 경제 그 자체로 표상된다. 한국 사회가 ‘삼성화’되었단 말이 떠돈 지 벌써 10여년이 되어간다. 하지만 그사이 삼성은 글로벌 일류 기업이 되었는데, 노동자들은 여전히 정상적인 노동의 권리를 갖지 못한 채, 상상하기 어려운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여전히 삼성이 잘돼야 나라도 잘된다는 이데올로기 속에서 노동자의 희생은 눈감아도 좋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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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0375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