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계산대에는 투자하면서 노동자 골병은 외면하는 마트 기업 (노동자연대)
노동환경연구소 이윤근 소장은 5천여 명의 마트 노동자에게 설문을 받아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조사를 했다. 마트 노동자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 결과는 다소 충격적이었다. 근골격계 증상이 나타난 노동자가 무려 85.3퍼센트나 됐고, 지난 1년 동안 병원 치료를 경험한 사람도 69.3퍼센트였다. 장시간 서서 작업하는 것과 중량물 작업(5킬로그램 이상의 물건을 들어올리는 작업) 등이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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