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오퍼레이터 혈액암 발병·사망 위험 3.68배 높아 (매일노동뉴스)
삼성반도체 노동자 황유미씨가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난 이후 반도체공정 노동자들을 10년간 추적조사한 결과가 22일 공개됐다. 반도체 노동자 혈액암 발병·사망 위험이 다른 노동자에 비해 최대 3.68배나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반도체공정 역학조사는 '통계적 유의성'이 떨어진다거나 '과학적 입증'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백혈병 등 질병과 업무의 관련성을 부인하는 데 활용됐다. 정반대 결과를 도출한 이번 추적조사가 반도체공정 노동자들의 산업재해 승인 문턱을 낮출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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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8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