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위험’ 원전, 안 멈추고 12시간 가동한 한수원 (한겨레)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열출력 제한치 초과로 즉시 정지해야 하는 원자력발전소를 12시간 가까이 계속 가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로조종사 면허가 없는 사람이 원자로 출력을 제어하는 제어봉을 조작한 사실도 드러났다. 열출력이 계속 높아졌다면 ‘원자로 폭주’ 상황으로 이어져 자칫 원자로가 폭발하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특별사법경찰관(특사경)을 투입해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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