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지대 놓인 생활물류산업 종사자 보호대책 마련해야” (그린포스트코리아)

생활물류는 택배, 배달서비스, 퀵서비스 등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관련 시장은 인터넷쇼핑과 홈쇼핑 등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08년 2조3000억원 규모였던 택배시장은 지난해 5조7000억원 규모로, 같은 기간 퀵·배달대행 시장규모는 5000억원에서 2조5000억원으로 커졌다. 반면 택배단가는 2480원(2008년)에서 2229원(2018년)으로 떨어졌다.  

김영태 위원장은 "플랫폼 회사가 낮은 단가로 일감을 가져오니 퀵서비스 노동자들은 요금이 떨어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 도로 위의 무법자가 되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플랫폼 회사는 IT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자와 퀵·택배 기사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수료를 받아 이익을 내는 곳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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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