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당 쓰레기 3톤, 환경미화원과 새벽 청소 해보니 (YTN)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2015~2017년 사이 작업 도중 안전사고를 당한 환경미화원은 총 1,822명. 이중 사망한 미화원은 18명이다. 작업이나 이동 중에 넘어지는 사고가 19%, 쓰레기를 옮기던 중 발생하는 부상이 15%, 교통사고가 12%였다.
야간의 어두운 환경은 물론이고 지나치게 바쁜 업무 뒤로 쌓인 수면 부족과 피로 누적이 사고의 주 원인이었다. 이에 환경부는 지난 6일 '환경미화원 작업 안전 지침'을 통해 새벽이나 밤 대신 낮에 근무할 수 있도록 규정을 마련한다고 밝혔으나 이 역시 도입 시기는 확정된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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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ytn.co.kr/_ln/0103_201903160800067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