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성폭력, 2차 가해 더해져 산업재해 된다 (국민일보)
직장 내 성희롱·성추행 피해가 산업재해로 인정받는 사례가 최근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제기 자체가 어려운 현실 탓에 피해 규모에 비해 산재 신청 건수 자체는 적지만 직장 내 성폭력 후유증이 엄연한 노동재해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다. 산재 인정 사례를 분석해보면 회사의 부적절한 조치와 2차 가해 등으로 비교적 가벼운 정신질환이 중증으로까지 번진 경우가 많았다. 회사 측의 신속하고 적극적 대응이 미흡한 현실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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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kmib.co.kr/view.asp?arcid=0924062173&code=11131100&sid1=s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