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려나간 청년의 손가락 발가락… ‘위험 외주화’의 대가 (국민일보)
안전진단을 하는 하청업체 소속 청년 노동자 2명이 전철역에서 작업 도중 고압전류에 감전돼 각각 손가락과 발가락 일부를 절단한 일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 중 한 명은 사고 후유증으로 아직 걷지 못하고 있다. 피해자들은 사고 원인 대부분이 원청업체에 있다고 주장한다. ‘위험의 외주화’에 경종을 울린 고(故) 김용균씨 장례가 9일에서야 치러진 가운데 또 다른 비극적 사례가 드러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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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sid1=all&arcid=0924061051&code=1113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