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어쩌려고"…산단 위험물저장시설 절반이 내진율 0% (머니투데이)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에서 관리 중인 28개 국가산업단지 내 위험물저장·처리시설 가운데 내진설비가 전무한 곳이 절반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산단공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하지만 안전관리와 관련하여 법적인 강제력이 전혀 없다. 또한 내진설계 적용이 의무화되기 전 건설된 시설물 역시 강제로 시정조치를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국가산단 입주업체의 95%가 50명 미만의 소기업으로, 영세한 업체들이 내진보강 공사비용을 충당하기 어려워, 업체들 스스로 안전을 담보하기 어려운 실정이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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