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변기 한 개에 노동자 58명…"고객 화장실은 쓰지 마" (SBS 뉴스)

백화점과 면세점 대부분은 노동자들이 고객용 시설을 쓰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손님 편의가 우선이라는 건데 문제는 직원용 화장실은 너무 멀고, 수도 턱없이 적다는 겁니다.

민주노총과 민주당 송옥주 의원실이 조사한 결과 노동자 58명이 좌변기 1개꼴로 함께 써야 하는 면세점도 있었습니다.

기본적 생리 현상조차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백화점 판매직 노동자의 4분의 1이 방광염에 시달린다는 민주노총의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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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ews.sbs.co.kr/%20/news/endPage.do?serviceDt=20181002&newsId=N1004956874&prog_cd=R1&service_dt=2018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