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번째 삼성 직업병 사망자 故 이혜정 씨, 뒤늦은 산재 인정 (프레시안)
지난해 추석에 세상을 떠난 삼성 직업병 피해자 고(故) 이혜정 씨가 최근 산업재해 인정을 받았다. 이 씨는 고등학교 3학년이던 1995년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기흥 공장에 취업해서, 3년간 반도체 웨이퍼를 굽고 씻어내는 일을 하다 퇴사했다. 근무 기간 내내 두통과 구토에 시달렸던 이 씨는 퇴사 이후 '전신성 경화증'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해 10월 4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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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211601#09T0